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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록밴드 ‘체리필터’, 5월 18일 롤링홀서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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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신보 공개

세계일보

국내 대표 록밴드 ‘체리필터’가 다음달 18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Rockin’ City’를 연다.

이는 2007년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11년 만에 열리는 콘서트다.

체리필터는 2000년 1집 앨범 [HEAD-UP]으로 데뷔했다.

이후 ‘낭만고양이’, ‘오리날다’, ‘피아니시모 (Pianissimo)‘, ‘안드로메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파워풀한 보컬과 탄탄한 연주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로 입지를 단단히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체리필터의 대표곡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생생한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일보

이와 함께 체리필터는 오는 8월에 새로운 음반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4년에 발매한 ‘안드로메다’ 이후 4년 만이다.

한편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롤링홀 홈페이지 또는 롤링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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