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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지원이, 기대 못 미친 무대→아쉬운 반응에 결국 눈물…(미스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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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미스트롯 지원이 / 사진=TV조선 미스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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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미스트롯' 지원이가 심사위원들에게 아쉬운 평을 듣고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는 지원이가 무대에 섰지만 심사위원들의 기대에 못 미쳤다.

이날 지원이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마지막 구절에서 아쉬운 가창력을 드러냈다. 이에 장윤정은 "진짜 아쉽다"며 안타까워하기도.

함께 자리한 조영수 작곡가는 "(지원이가) 무대를 잘하고, 노래를 잘하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이번 무대는 기대보다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마추어라면 극찬할 것 같은데 프로니까 아쉬움이 남는다"며 "여러 가지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분은 확실한데 스스로 틀 안에 가둬둔 게 아닌가 조금 안타까웠다. 노래로 승부해도 우승할 수 있는 분"이라 덧붙였다.

평가단들의 아쉬운 평을 들은 지원이는 "애들 볼 낯이 없다"며 팀원들에게 거듭 사과한 후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후 모든 대결을 마치고 결과가 발표됐다. 5위는 4공주와 포상휴가, 3위는 되지, 2위는 PX 팀이 차지, 그 결과 트롯여친이 송가인의 활약에 힘입어 꼴찌에서 1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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