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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뉴스데스크' 박유천, 마약정황 CCTV→손등 바늘자국.."황하나 부탁다친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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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은애 기자] 가수 박유천이 마약을 직접 구매하고,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을 증거로 내세우며 박유천이 직접 마약을 받아갔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 측은 "서울 시내 외진 상가 건물에서 박유천이 마약을 찾아갔다는 구체적인 정황도 추가로 포착됐다"라며 "박유천은 마약인 줄 몰랐다고 부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경찰은 박유천이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구입한 혐의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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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에는 지난 2월과 3월 박유천이 마약을 들고가는 모습이 포착됐고, 박유천은 조용한 상가 건물 내부에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유천은 경찰에 "자신이 현장에 있는 것은 맞지만 황하나의 부탁으로 나갔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박유천이 마약 판매상에게 마스크를 쓴 채 송금하는 영상을 추가 확보했다고도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영상 속 박유천의 손등에는 바늘 자국과 멍 자국이 있었다. 이에 대해 박유천은 "뾰족한 물체에 다쳤을 뿐 마약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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