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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준영, '미스터 기간제' 주연 캐스팅…윤균상·금새록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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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준영이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준영은 오는 7월 처음 방송되는 ‘미스터 기간제’ 에 출연하며 올 하반기 연기자로서 행보를 이어간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 의문의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가 학교에 잠입하는 내용을 다룬 이른바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 작품이다. 이준영은 극 중 명문 천명고 엄친아 고등학생 유범진 역을 맡는다. 외모와 지성 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인물로, 윤균상, 금새록 등과 호흡한다.

앞서 tvN ‘부암동 복수자들’, MBC’이별이 떠났다’ 등에 출연했던 이준영은 2018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준영은 가수 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첫 데뷔 싱글 앨범 ‘Phenomenal World’가 오리콘 차트 8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남자 주인공 ‘단’역으로도 출연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NHe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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