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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골목식당' 백종원, 돼지찌개집 손맛에 밴댕이 찌개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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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밴댕이 찌개를 기대했다.

1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밴댕이 찌개에 대한 추억을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돼지찌개집 사장은 백종원이 부탁했던 밴댕이 찌개를 끓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밴댕이 찌개를 먹을 줄 알면 아재 입맛이다"라며 말했고, 정인선은 "엄청 난이도가 높은 음식이라고 하셨다"라며 기대했다.

이어 김성주는 "비릿한 맛도 있다고 했고 가시도 많다고 했다"라며 맞장구쳤고, 백종원은 곧바로 시식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이거 되게 신선하다. 보통 밴댕이 찌개 집에 가면 냄새가 난다. 보통 냉동해놨던 걸로 끓이지 않냐"라며 실망했고, 돼지찌개집 사장은 "냉동으로도 하는데 생물이 어제 처음 들어왔다고 하더라. 사실 (냉동된 걸로) 끓여봤다. 그건 못 먹는다"라며 못 박았다.

백종원은 "오래된 갈치 같이. 나는 쿰쿰한 게 기억이 나는 거다. 잘하는 사람한테 끓여달라고 하니까 잘 된 게 나온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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