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소곱창집, 소곱창구이 포기했다 “까다로운 관리 탓”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소곱창집이 소곱창구이를 포기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서산 해미읍성 소곱창집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사장님식 소곱창과 백종원식 소곱창을 비교했다. 시식 결과 백종원식은 곱이 가득 차 있었고 사장님식은 물이 많았다. 백종원은 소곱창 관리비법을 하나씩 설명했다.

여사장님은 “왜이렇게 어려운 걸 선택했는지”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백종원은 그 마음을 공감한다며 “새벽시장가서 직접 고르시고 거래처도 뚫으셔야 해요”라고 말을 보탰다.

남사장님은 “소곱창을 안하고 싶어요”라며 “제대로 알고 나니 이렇겐 못하겠어요. 모르니까 팔았지 알고는 못해요”라고 고개를 저었다.

백종원은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라며 “장사라는 게 하다보면 소곱창을 하실 수도 있으니까 지금 알게 된게 다행이에요”라고 응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