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한밤' 방탄소년단 열풍 집중 취재…美 'SNL' 출연부터 인형 출시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화려한 컴백을 '본격연예 한밤'에서 조명했다.

16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BTS 열풍'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지난 12일 8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 온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최단시간 1억 돌파, 앨범 선주문 300만 장 등의 경이로운 기록을 보였다.

그들은 컴백 무대도 남달랐다.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무대를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가 거쳐 간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SNL'에서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의 진행으로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방탄소년단의 출연에 일부 팬들은 뉴욕의 방송국 앞에서 무려 일주일 가까이 노숙을 감행하기도 했다.
또한 팬들은 한동안 유명 인형 제작사의 'BTS 인형' 출시 소식으로 들썩였다. 특히, RM의 보조개나 지민의 입술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생김새를 완벽히 재현한 부분 사진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공개된 완성본은 기대를 당혹으로 뒤바뀌었다. 이는 낯설어도 너무 낯선 인형의 얼굴 때문이었다. 의상과 머리 스타일 등에만 집중해 얼굴의 비슷함을 잡아내지 못한 인형의 모습에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기존 이목구비를 지우고 다시 얼굴을 그려 넣는 '리페인팅' 열풍까지 불고 있다.
그때 한 금손 작가가 만든 멤버 뷔 인형이 이와 비교되며 크게 주목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면 모두 설렐 만큼, 뷔와 똑같은 모습을 자랑한 까닭이었다. 이에 '한밤'은 그를 직접 만나 제작 과정을 들어봤다. 작가는 무려 반년의 기간을 거쳐 인형을 완성했고, 자신의 인형이 뷔와 똑같을 수밖에 없는 다양한 이유들을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