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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SBS 측 "'열혈사제', 스페셜 방송 예정..'녹두꽃' 첫방 일정과는 관련 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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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열혈사제'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열혈사제'가 스페셜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16일 SBS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열혈사제' 스페셜 방송을 편성할 예정이다"며 "아직 방송 일자와 시간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열혈사제'의 후속작인 '녹두꽃'의 첫 방송 시간과는 관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녹두꽃'은 오는 26일 예정대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고 덧붙이며 '열혈사제'의 스페셜 방송은 본방송 시간이 아닌 다른 시간대에 방송될 것임을 알렸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지난 2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34회에서는 시청률조사 전문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20.3%(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의 장벽을 깨기도.

이처럼 금토 시청률을 잡고 있는 '열혈사제'는 화제성까지 휩쓸며 승승장구 중이다. 그런 만큼 '열혈사제' 측에서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을 확정지으며 드라마를 떠나보내기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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