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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뉴스룸’ 전도연, 영화 ‘생일’ 출연 고사 이유 “큰 슬픔 대면 자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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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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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뉴스룸’ 전도연이 영화 ‘생일’ 출연을 고사했던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에는 영화 ‘생일’의 주인공 전도연이 출연해 영화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도연은 맨 처음 출연을 고사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전도연은 “너무 큰 슬픔을 대면할 자신이 없었고요”라며 “제가 밀양이라는 작품으로 아이를 잃은 엄마를 했었기 때문에 고사를 했었죠”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도연은 “표면적으로는 제가 거절했다고 하지만 사실 마음에서 이 작품을 놓지 못했기 때문에 두 번 고사하고서 마음을 바꿔서 하지 않았나 싶어요”라며 “지금은 이 작품을 하게 되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에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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