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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팬바라기'민호-장동우, 입대 직전까지도 보여준 남다른 팬사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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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탑 아이돌은 달랐다. 샤이니 민호와 인피니트 장동우가 입대 직전까지 팬 사랑을 보여주면서 ‘팬 바보’, ‘팬 바라기’ 면모를 입증했다.

민호와 장동우가 15일 나란히 각자 팀에서 세 번째로 입대한 멤버가 됐다. 민호는 지난해 12월 입대한 리더 온유, 지난달 입대한 키에 이어 샤이니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했고, 장동우는 성규, 성열에 이어 인피니트 멤버 중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 이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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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호는 경상북도 포항 오천읍의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했다. 앞서 14일 공식 SNS에 입대 전 삭발하는 영상과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한 민호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 자필 편지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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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민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브이라이브에 지난달 진행된 민호의 팬미팅 현장과 기차를 타고 부대로 향하는 민호의 모습을 공개해 아쉬움이 가득한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영상 속 민호는 “오늘 팬미팅에 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오늘 간직했던 추억 잊지 마시고 항상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며 “빨리 만나요”라고 마지막까지 팬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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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우는 15일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장동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 복무할 예정이다. 장동우 역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클럽 인스피릿이 대단한 지원군이었다며 “제가 받은 사랑이 더 크게 빛날 수 있도록 국방의 의무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사랑 가득한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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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멤버 성종의 배웅 아래 입대한 장동우는 입대 직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 건강히 다녀오겠다”며 “좋은 날씨에 씩씩하게 가겠다”고 입소 소감을 전해 아쉬워할 팬들을 위로했다.

민호와 장동우의 입대 소식에 팬들은 벌써 그립다는 반응과 동시에 두 사람의 의젓한 군생활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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