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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최강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첫 승을 거뒀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다롄 이팡은 14일(한국시간) 중국 지난의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9 중국 슈퍼리그(CSL) 5라운드 산둥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그동안 시즌 개막 후 승리가 없던 다롄은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다롄은 1승 2무 2패 승점 5점을 기록하게 됐다.
다롄은 마렉 함식을 필두로 카라스코, 무스퀴, 왕진샨, 장총, 양샨핑, 자오밍지안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산둥은 그라치아노 펠레, 호저 게데스, 왕 달레이, 하오준민, 리우양 등으로 맞섰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전반 막판, 왕진샨의 패스를 받은 무스퀴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산둥은 저돌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최강희 감독을 잘 아는 파비오 코치가 버티고 있었지만 다롄의 첫 승에 대한 의지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다롄은 마지막까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시즌 첫 승과 승점 3점을 따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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