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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열혈사제' 안창환이 무에타이 고수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무술을 단련하는 쏭삭(안창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쏭삭은 홀로 도복을 입고 상의를 탈의한 채 공원에 나타났다. 그는 발차기를 하는 등 체력을 단련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참을 훈련하던 쏭삭은 "다음에 반드시 복수해줄게. 서승아 동생아"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밤 서승아(금새록 분)를 구하다가 이중권(김민재)과 같이 일했던 살인 병기에게 폭행당했고, 이에 대한 복수를 준비한 것.
한편 SBS '열혈사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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