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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진심이 닿다' 믿고 보는 이동욱♥유인나, 케미가 다했다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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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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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과 유인나가 꽉 막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28일 방송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이동욱(권정록 역)과 유인나(오진심)가 서로에 대한 굳건한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고, 공개열애를 시작하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이동욱과 유인나는 이미 tvN '도깨비'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러나 전생부터 이생까지 사연 있는 러브라인으로 애절함 가득한 서사였다.

하지만 '도깨비' 속 두 사람이 환생하기라도 한듯 '진심이 닿다'로 다시 만나게 된 것. 이동욱과 유인나는 로코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미 믿고 보는 호흡에 주고 받는 로맨스 케미는 연애세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까칠한듯 하지만 자신의 연인에게만큼은 무장해제되는 이동욱과 톱스타와 로펌비서까지 동시에 해낸 유인나는 로코남녀로 거듭났다.

이들 뿐 아니라 함께 출연한 이상우, 손성윤 역시 러브라인을 더했다. 또 올웨이즈 로펌 오정세, 심형탁, 장소연, 박지환, 김희정, 박경혜 등도 세상 유쾌한 오피스 라이프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진심이 닿다'는 로코라는 장르에 걸맞게 철저하게 두 남녀의 로맨스 서사에 집중했다. 때문에 다소 식상하다는 평이 있기도. 시청률 역시 3%대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동욱과 유인나의 케미만으로도 "잘했어요 오진심씨", "물어보지 말라길래" 등 명대사를 남겼다. 여기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준화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이 만나 세상 달달한 로코를 완성했다. 다시 만난 이동욱과 유인나, 재회하길 잘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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