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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종영 '진심이닿다' 이동욱♥유인나, 당당한 연인으로 'Always Love'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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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진심이 닿다'에서 유인나와 이동욱이 연인사이임을 세상에 당당히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 극본 이명숙, 최보림)' 최종화가 그려졌다.

이날 진심(유인나 분)은 자신을 위해 아침을 준비해준 정록(이동욱 분)에게 또 한번 감동, 두 사람은 모닝키스를 하며 달달한 일상을 시작했다.

이 상황을 알지 못한 세원(이상우 분)과 여름(손성윤 분)은 정록을 위해 소개팅을 추진 중이었다.

진심은 촬영이 끝나자마자 정록에게 데이트를 신청, 하지만 정록은 세원과 선약이 있다고 했다. 사실 세원이 소개팅을 주선했던 것. 이를 알지 못한 정록은 진심과 함께 소개팅 장소에 도착했다. 하필 세원이 자리까지 비켜준 상황에 소개팅녀가 도착했다. 소개팅 녀는 "사진보다 훨씬 잘 생겼다"고 마음에 들어했고, 진심이 때 마침 나타나 "죄송하지만 이 남자 제 것"이라며 정록의 손목을 잡고 자리를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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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갑자기 해외 촬영이 앞당겨졌다. 한 달이나 떨어져 있어야하는 상황에, 정록이 일 때문에 함께 할 수가 없었다. 이때, 진심이 일일비서로 정록의 사무실을 찾았다. 진심은 "함께 할 시간, 1분 1초가 아깝다"면서 "일이라도 도우면서 함께 있을 것"이라며 하루만 비서로 복귀했다.

저녁 식사 후, 진심과 정록은 "이제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해보자"면서 서둘러 일까지 마쳤다. 이때, 갑자기 진심이 '인터넷 생방송'이 잡혀있었다. 팬들과 약속이라 안 갈 수 없는 상황에 정록이 데려다주기로 했다. 진심의 생방송이 시작됐고, 정록도 같은 시간에 접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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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퀴즈를 진행했다. 정록이 바로 맞추며 통화를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열렬한 팬이라고 말하며 정록은 "본인이 하고싶던 일, 응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항상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해주고 싶다, 우주여신,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했고, 진심은 바로 정록임을 알아채며 역시 "사랑한다"고 답했다.

진심은 해외일정을 떠났고, 정록과 틈틈이 영상통화로 애정을 전했다. 정록은 진심의 사진을 보며 빨리 진심이 돌아오길 기다렸다. 이때, 진심이 다급한 목소리로 정록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면서 "자세한 건 다시 얘기하겠다, 절대 오해하지마라"는 말만 남기고 전화를 끊었고, 정록은 바로 기사를 확인했다. 바로 진심이 다른 배우와 스캔들이 난 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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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한국에오자마자 바로 정록을 만나러 가고 싶어했다. 하지만 매니저는 오히러 파파라치가 붙었을 것이라며 이를 말렸다. 결국 진심이 집에 도착, 하지만 정록이 이미 진심의 집에 와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꾸며놓았다. 이어 꽃다발을 들고 나타났다. 매니저와 합동 깜짝 작전 성공이었다. 두 사람은 단단해진 믿음으로 다시 한번 사랑을 확인했다.

진심은 종방연 파티에서 "제 진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닿길 바란다, 그 바람이 이뤄진 것 같아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바로 정록에게 전화를 걸었고, 파티용 의상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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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진심이 정록을 남자친구라고 소개시킬 것이라고 한 것. 진심은 "더이상 피하고 싶지 않다, 우리 사이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면서 정록과 함께 파티장을 찾았다. 말끔하게 차려입은 두 사람이 언론들 앞에 섰고, 당당히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드라다.
/ssu0818@osen.co.kr

[사진] '진심이 닿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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