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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박진영도 극찬"‥스트레이키즈, '미로'로 첫 발 내딛은 패기와 포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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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스트레이키즈/사진=민선유 기자


스트레이키즈가 새로운 도전으로 성장해 돌아왔다.

25일 서울시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는 스트레이키즈의 새 미니앨범'클레 원 : 미로(Cle 1 : MIROH)'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해 3월 25일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가요계에 등장한 스트레이키즈는 미니 1집 '아이 엠 낫(I am NOT)'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 9(District 9)'을 발표하고 이어 8월 미니 2집 '아이 엠 후(I am WHO)', 10월 미니 3집 '아이 엠 유(I am YOU)'까지 모든 앨범 전곡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탄탄한 성장을 쌓았다.

이날 데뷔 1주년을 맞이해 새 앨범으로 돌아온 스트레이키즈 승민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데뷔부터 시작해서 1년을 열심히 보냈던 것 같다. 2018년 3월 25일 스트레이키즈와 스테이에게 의미있는 날이었는데 정말 설레고 뜻깊게 생각해서 더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진은 "작년에 저희가 신인상을 여덟개나 받았는데 너무나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저희의 노력도 있겠지만 저희와 함께 열심히 따라와주고 노력해준 스테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타이틀곡 '미로'는 험준한 정글 같은 '미로'에 첫 발을 내딛는 스트레이 키즈의 패기와 포부를 넘치게 담은 곡. 이번 타이틀곡 역시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스트레이 키즈의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가 가사에 참여했고 해외 작곡가 Brian Atwood와 공동 작곡을 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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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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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피디와 직접 앨범 리스닝 시간을 가졌다는 스트레이키즈는 "이번 박진영 피디님께서 저희 앨범을 들어보시고 아이디어, 가사, 제목 면에서 신선하다는 평을 주셨다. 저희 입장으로선 정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스트레이키즈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자작돌다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해외서도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이들은 지난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을 진행 중이라고.

마지막으로 방찬은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픈 평가로 "음원 순위도 있고 좋은 평가를 받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사실 저희 이번 앨범에는 저희 이야기가 담겨져 있기 때문에 이 이야기를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생각이 크다"며 "평가도 평가지만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으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하신다면 저희에게 가장 최고의 평가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2018년 8개의 신인상을 휩쓸고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스트레이키즈가 이번 신곡 '미로'를 통해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트레이키즈의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e 1 : MIROH)'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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