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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인상 8관왕’ 스트레이 키즈, 자체제작돌의 자신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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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기존과 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스트레이 키즈(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앨범 ‘클레 원 : 미로’는 타이틀곡 ‘미로’를 포함해 이번 앨범에는 총 8트랙이 수록됐으며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트레이 키즈 사진=천정환 기자


이날 창빈은 “이번 앨범은 자신감 넘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미로’는 패기, 포부로 가득찬 메시지와 최첨단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현진은 “사운드가 신선하고, 퍼포먼스에서도 강력한 힘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하카라는 동작이 있다. 뉴질랜드에서 선수들이 경기 전에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 퍼포먼스라고 한다. 저희의 자신감과 패기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그런 동작을 넣게 되었다. 또 도미노 퍼포먼스를 많이 사용했다. 이번 곡과 퍼포먼스의 조화를 많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에도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부담감에 대해 묻자 “저희가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싶다. 곡을 작업하면서 외부 작곡가님들과 소통하고, 도움도 받고 가르침도 받고 있다. 노래를 통해 전해드리고 싶은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저희가 참여를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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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사진=천정환 기자


마지막으로 방찬은 이번 앨범으로 받고 싶은 평가에 대해 말했다. 그는 “목표가 있다면 전 앨범보다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 뿌듯할 것 같다. 이번 앨범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더 기대되는 팀’이라는 인정을 확실히 받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앨범은 이날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 오는 4월 27일 마닐라를 거쳐 5월 미국 3개 도시, 4회 공연 일정을 앞두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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