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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블랙핑크, '유튜브에서 터졌다' 구독자 2천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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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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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유튜브 공식 계정 구독자 수가 2000만 명을 넘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미국 빌보드를 인용해 블랙핑크 유튜브 공식 계정 구독자 수가 2000만명을 넘겼다며 “K팝 그룹 최초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는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아티스트 중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200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는 전 세계에 20팀뿐이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7월 구독자 수 1000만 명 돌파로 유튜브로부터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받았다.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데뷔곡인 ‘붐바야’, ‘휘파람’을 시작으로 ‘불장난’, ‘스테이(STAY)’, ‘마지막처럼’, ‘뚜두뚜두’까지 총 6편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억대 뷰를 기록하며 전세계 유튜버에게 주목받는 K-팝 아티스트로 꼽히게 됐다.

동시에 블랙핑크는 콘서트를 통해 해외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4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4일 시카고, 27일 캐나다 해밀턴, 5월 1일 뉴어크, 5일 애틀랜타, 8일 포트워스 등 북미 6개 도시에서 8회 공연한다. YG는 지난달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미투어가 티켓이 완판됐다고 밝혔지만, 23일 현재 미국 예매 사이트 티켓마스터 등에는 회차별로 수백장의 표가 남아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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