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휴전선 탐사 나선 문근영, 방탄헬멧·조끼 입고 "미지의 세계로 가는 느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위 사진) 문근영, (아래사진 왼쪽부터) 유병재, 전현무, 설민석.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 휴전선 탐사를 앞둔 선녀들 방송인 전현무, 유병재와 역사 강사 설민석 배우 문근영이 방탄조끼와 방탄헬멧을 착용하고 ‘방탄선녀들’로 변신한 모습이 23일 공개된다.

특히 문근영의 설레임 가득한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선녀들이 과연 DMZ(비무장지대)에 입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15분에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가휴전선 탐사를 앞두고 ‘방탄선녀들’로 변신한 모습으로 꾸며진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문근영을 비롯해 유병재, 전현무, 설민석이 전투태세를 갖춘 ‘방탄선녀들’로 변신한 모습이다.

문근영은 처음 착용하는 방탄조끼와 방탄헬멧에 바짝 긴장했지만 숨길 수 없는 귀여움이 느껴졌다. 또한 긴장한 군필자 3인은 비장함마저 느껴졌다.

사진 속 이들이 도착한 곳은 민간인출입통제선을 지나 선녀들의 최종 탐사지인 DMZ와 휴전선을 향하는 최종 관문, 남방한계선 바로 앞이다.

애국가 영상 속의 철책으로 익숙한 ‘휴전선’은 더욱 엄격하고 삼엄한 통제가 이뤄지는 곳으로 쉽게 출입 허가를 받을 수 없는 곳이다.

이에 최종 출입 승인이 될 때까지 선녀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문근영은 방탄복을 입으며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냈고, 다른 선녀들도 방탄복의 무게에 깜짝 놀라며 현장의 무게감을 제대로 느꼈다.

문근영은 출입 허가를 기다리며 연신 “실감이 잘 안나요”라며 “미지의 세계로 가는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최종 목적지인 휴전선 탐사를 앞둔 선녀들이 ‘방탄선녀들’로 변신한 모습과 이들이 예능 최초로 DMZ 남방한계선을 넘어 휴전선에 닿을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