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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어게인TV] '너목보6' 노사연♥이무송, 초심의 승리‥'알콩달콩' 음치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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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net='너의 목소리가 보여6'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초심을 지키며 음치 색출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는 연예계 대표 원앙 부부 노사연, 이무송이 함께 출연해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이날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1라운드에서 비주얼만으로 음치를 맞히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노사연은 부쩍 "머리가 아프다, 쉬고 싶다.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냐"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두 명의 음치를 색출해야 하는 상황. 부부는 고민 끝에 결국 1번과 6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뽑았다. 이상민은 부부와 정반대 의견을 확고하게 주장했고 노사연은 이런 이상민에 "한번 해보자"며 경쟁심을 불태우기도 했다.

하지만 부부의 참패였다. 1번 미스터리 싱어와 6번 미스터리 싱어 모두 실력자였다. 심지어 1번 미스터리 싱어는 '아름다운 사실'로 활동했던 부활 밴드의 8대 보컬 정단이었다. 정단의 무대엔 박완규와 김태원까지 등장해 그가 완전한 실력자임을 증명했다.

혼란에 빠진 부부는 3라운드에 가서 의견을 일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부는 겨우 의견을 모아 함께 "2번"을 외쳤지만 패널과 MC들은 회의적이었다. 반응이 너무 안 좋자 노사연은 "우리가 바꾸면 안 되냐"고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부부는 최초로 의견을 바꿀 기회를 받았다. 부부는 2번에 이어 4번을 의심하기도 했지만 결국 초심대로 2번을 음치라고 골랐다.

부부의 초심은 성공적인 결과를 냈다. 2번 미스터리 싱어 중, 아내 전지연은 역대급 실력자, 그리고 남편 천종혁은 음치였다. 2번 미스터리 싱어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번복에 따라 "드레스를 계속 입었다가 벗었다 했다"며 힘들었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결국 부부는 실력자와의 듀엣을 성공했다. 부부는 3번 미스터리 싱어, 육소희와 함께 노사연의 명곡 '만남'을 열창했다. 노사연은 심지어 첫 인상부터 3번을 굉장한 실력자로 짐작하기도 했다. 완전한 '초심'의 승리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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