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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엑소 첸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첫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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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엑소 첸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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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엑소'의 첸(27)이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내놓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첸은 4월1일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April, and a flower)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다.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다. 가사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았다.

SM은 "곡의 아련한 분위기와 첸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다"고 소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꽃' '하고 싶던 말' '사랑의 말' 등 6개 트랙이 실렸다.

첸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최고의 행운', '태양의 후예' OST '에브리타임', '백일의 낭군님' OST '벚꽃연가' 등을 히트시키며 'OST 왕자'로 불렸다.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 듀엣곡 '썸타', 세계적인 DJ 알레소와 호흡을 맞춘 '이어스(Years)', 인디 가수 십센치와 함께 부른 '바이 바이' 등 협업도 활발하게 했다. 엑소의 유닛 '첸백시'로도 활동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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