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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김밥집, 장사 시작 전부터 잡음…검증단 시식 맛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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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골목식당’ 충무김밥집이 장사 시작 전부터 잡음이 들렸다.SBS 방송 캡처


‘골목식당’ 충무김밥집은 장사 시작 전부터 잡음이 들렸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편'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충무김밥집 사장 남편은 "이 가격에는 팔지 못 한다"고 얘기했고, 충무김밥집 사장님 역시 "밥을 10개 주고 가격은 못 내린다"고 의견을 충돌했다.

앞서 충무김밥집 사장과 백종원은 가격을 내리기로 했지만 다음날 바로 단가를 올리기로 해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

이후 충무김밥집에는 '거제김밥' 검증단이 나타났다. 거제 조선소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검증단도 맛을 보기 전 가격부터 얘기를 꺼냈다.

하지만 이내 검증단들은 "멍게만 먹어도 맛있다. 특유의 비린내가 안 난다. 멍게 맛은 흠 잡을 데가 없다"등의 칭찬을 이어갔다.

또한 검증단으로 등장한 세븐틴 민규와 버논도 표고버섯과 미역을 넣은 김밥, 그리고 멍게 무침을 추가한 '거제김밥'이 위 지방 사람들 입맛에도 맞는지 검증하기 위해 시식에 나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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