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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조재윤 차기작은 '구해줘2'…파출소장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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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노컷뉴스

배우 조재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재윤이 JTBC 'SKY 캐슬' 이후 차기작으로 '구해줘2' 출연을 확정했다.

조재윤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OCN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에서 파출소장 신필구 역을 맡았다. 신필구는 아버지의 안타까운 죽음을 겪은 후 많은 심경의 변화를 맞는 인물로 월추리의 한 마을에 온 김민철(엄태구 분), 최경석(천호진 분)과 엮이게 된다.

조재윤은 앞서 사이비 종교를 다루며 인기를 끌었던 '구해줘'에서 악역 조완태를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구해줘2'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시청자를 찾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조재윤은 최근 종영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서 서울 용산 경찰서 지능팀원으로 수사에 참여해 경찰들의 생활과 애환을 담아냈다. 실제 경찰의 삶을 몸소 경험했기에 '구해줘2'에서 파출소장 신필구를 연기하게 된 조재윤이 캐릭터를 더욱 실감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해줘2'는 사이비 종교로 인해 혼돈에 빠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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