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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어게인TV]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 시체 발견→신예은·김권과 한 자리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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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캡처


박진영이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발휘, 시체를 발견했다.

19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고뭉치 이안(박진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화에서 이안이 2년 만에 윤재인(신예은 분)을 경찰 시험 감시관으로 마주한 상황. 윤재인은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경찰이 되었다고 전하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안의 능력은 여전히 초급 상태에 머물러 있지만, 윤재인에게는 자신의 능력으로 강성모(김권 분)와 은지수(다솜 분)를 돕고 있다고 허풍을 떨었다. 변두리 경찰 시보로 일하는 윤재인 또한 자신이 강력팀으로 옮길 것 같다며 거짓말을 했다.

이날 저녁, 이안은 강성모를 따라 새로운 집으로 향했다. 새 집에서 두 사람은 은지수와 함께 치킨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안은 강성모에 윤재인을 만났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강성모는 복잡한 마음으로 샤워를 했다. 은지수는 이안에게 자신이 강성모에 고백했다 거절당했다는 사실을 알렸지만, 이안은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이미 그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안은 이후 윤재인이 있는 곳을 수소문하다 그가 서흔 치안센터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안은 은지수로부터 "서흔 치안센터는 출세가 꽉 막힌 곳이며 사건·사고가 제로"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 곳으로 찾아갔다. 당황한 얼굴로 이안을 만난 윤재인은 아버지 수사 자료를 보려다 치안센터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주아라는 여자 아이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단순 가출로 생각하고 흔적을 쫓던 두 사람은 하천에서 주아의 토끼 인형을 발견했고, 이안은 사이코메트리로 검은 캐리어를 보게 됐다. 주아는 살아있었지만, 이안은 그 곳에서 검은 캐리어에 유기된 시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연쇄 살인 사건의 발견자가 됐다.

한편 강성모는 이번 살인 사건의 담당 검사가 됐고, 경찰청장 은병호(엄효섭 분)의 부정적인 태도에도 한민요양병원 사건에 대한 의심을 멈추지 못했다.

이후 강성모는 치안센터로 발걸음을 옮기던 윤재인과 이안을 만났다. 윤재인은 강성모를 보자 '키다리 아저씨'라며 미소를 지었고, 이안은 궁금함을 담은 눈길로 두 사람을 바라봐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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