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영상]'킹아더'장승조, 화려한 복귀…역동적 퍼포먼스

알앤디웍스 제공

[헤럴드POP=이지선 기자]'킹아더' 장승조가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19일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킹아더'의 프레스콜이 진행돼 제작진을 비롯해 배우 한지상,간미연,장승조,고훈정,임정희,이지수,임병근,장지후,니엘,리사,박혜나,최수진,김찬호,이충주,강홍석,지혜근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킹아더'는 전설적인 인물이자 영웅으로 오랜 기간 우리에게 익숙한 아더왕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은 전 유럽을 아울렀던 상상력의 원천이자 판타지 문학에 영감을 불어넣은 원류, 아더왕의 전설이라는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판타지적 색채를 덧입혀 스타일리쉬하게 재탄생시켰다.

뿐 만 아니라 매 장면마다 스며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특별함을 완성한다. 이 중심에 배우 장승조가 있다.

그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 종영 후, 오랜만에 무대 복귀를 선택했다. 장승조의 가장 큰 무기는 어떤 캐릭터에든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캐릭터의 삶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는 점이다. 2017년 '더데빌' 이후 약 2년만의 무대 복귀작인 '킹아더'를 통해 선보일 장승조만의 아더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뮤지컬 '킹아더'는 오는 6월 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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