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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종합] ‘비디오스타’ 안영미X허안나, 가슴춤→MT 19금 토크로 ‘좌중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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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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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개그계 절친들의 폭로가 펼쳐졌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안영미, 허안나, 신기루, 이용진, 한윤서가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트레이드마크인 가슴춤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소현이 “남자친구 앞에서 가슴춤을 추냐”라고 묻자 안영미는 “가슴 춤을 왜 보여줍니까. 그냥 가슴을 보여주면 되지. 시간이 모자란데”라고 19금 입담을 뽐냈다.

이에 질세라 허안나는 박나래, 장도연과 얽힌 모텔 사연을 털어놨다. 과거 다리 골절 때문에 깁스를 한 허안나는 석달이 다되도록 모텔에 안가는 남자친구(현재 남편) 때문에 고민이었다고. 박나래는 “그 사연을 듣고 당장 형부를 오라고 했다”라고 말을 보탰다.

“센스있게 잘 하겠다”라고 자신한 박나래는 허안나의 남자친구가 오자마자 “빨리 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박나래는 “심지어 저랑 장도연 씨가 반씩 돈을 내줬어요”라며 “저희 때문에 결혼한 거예요”라고 전했다.

허안나는 신기루가 개그맨 김철민을 짝사랑했다고 폭로했다. 허안나는 신기루가 김철민을 좋아하는 나머지 감금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용진은 “쓸쓸한 짝사랑 이야기에요”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또 신기루는 박나래가 나래바에 찾아온 남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기 위해 일부러 아픈 척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나래는 술에 취해서 부상을 입은 거라며 “저는 항상 다른 사람들끼리 친해지는 자리를 마련하는 사람이에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용진은 “요새 팬들의 격한 애정표현에 놀란다”라며 “개그 프로그램 녹화 중이었는데 ‘용진이 전립선 내꺼’라는 플랜카드가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용진은 “무대 끝나고 나서 많이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도 정말 감사한거죠”라고 설명했다.

여자친구와 7년 연애 끝에 4월 결혼하는 이용진은 “여자친구는 어떤 유혹에도 현혹되지 않게 만들어줘요. 잘되게끔 도와주는 사람이에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이용진은 과거 장도연이 고백한 일에 대해 MC들이 묻자 “여자친구와 사귀기 훨씬 전이고 그 친구가 저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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