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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포인트1분]'안녕하세요' 피오, 퇴소 이틀 앞두고 청학동 탈출 과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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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캡쳐


피오가 청학동에서 탈출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 '안녕하세요'에서 첫번째 사연 뚜껑열리는 고민에서 주이는 고민을 누르며 "그 많은 방 중에 어머니를 위한 작품이 하나라도 있을까 생각했어요"라며 울먹였다. 첫번째 고민은 169표를 받았다.

두번째 사연은 감옥에 간 아들이었다. 엄마는 성적이 좋아들어간 기숙 학교에서 매일 울면서 전화하는 아들이 고민이었다. 엄마는 아들을 빼내고 싶지만, 아빠가 격하게 반대했다. 신동엽은 피오에게 기숙사에 들어가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피오는 기숙사는 들어가 본 적이 없지만, 방학 때 당시 유행했던 청학동 예절학교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피오는 퇴소 이틀을 앞두고 자신이 너무 잘 마치면 다시 보내지 않을까 싶어 택시를 타고 탈출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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