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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가구주택 전기장판 과열 화재,집안 소화기로 확산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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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남부 항구서 큰 폭발…47명 부상, 사망자도 발생 추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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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14일 오전 4시40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 접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거주자인 A씨(44·여)가 "자다가 뜨거워서 깨보니 전기장판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고 말하며 119에 신고했다.

A씨는 119에 신고 후 집안에 비치된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해 불길이 번지지 않았으며, 출동한 소방이 완전진화해 총 1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만 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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