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탕냉탕] ‘한국의 레이디가가’ 이정현, 늦깎이 결혼 外

[김대한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는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 이정현부터 핫이슈 커플 전현무·한혜진의 결별까지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이정현, 늦깎이 웨딩마치

‘한국의 레이디 가가’ 이정현(40)이 오는 4월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이다. 둘은 약 1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이정현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으로 치른다.

▲No.2 류담, 체중 감량으로 새 출발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이 40㎏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류담은 맡을 수 있는 배역에 한계를 느껴 지난 2년간 꾸준히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그의 열정에 감탄하며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류담은 지난 1월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 활발한 배우 활동을 예고했고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No.3 박정아, 3년만에 출산

‘쥬얼리’ 박정아가 지난 8일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 딸을 출산했다. 박정아는 2016년 5월 지인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 6개월 만남 끝에 결혼, 3년만에 득녀했다.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No.1 전현무·한혜진의 결별

MBC TV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속 1호 커플인 전현무·한혜진이 결별했다. 이에 이들은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임시 하차했다. 2018녀 2월 열애를 공개한 둘은 약 1년여만에 결별하게 됐다. 발표를 앞두고 한 마지막 방송에서는 하차나 결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No.2 고아라, 드라마 촬영 중 부상

고아라가 지난 7일 경북 문경새재에서 SBS TV 월화 드라마 ‘해치’ 촬영 중 발목을 접질리며 인대 부상을 당했다.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로 현재 통깁스 및 입원 치료 중이다. 소속사 측은 고아라의 경과를 지켜본 뒤 드라마 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치’는 다다음주까지 고아라의 분량은 확보된 상황, 회복 경과를 지켜보고 촬영을 결정할 것이다.

▼No.3 S.E.S 슈, 자숙 중 SNS 사진 올려 뭇매

슈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려한 옷을 입은 슈와 아이들의 사진이 담겨있었다. 아직 도박사건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슈의 이같은 행동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논란 이후 슈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전환했다. 현재 슈는 재판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검찰이 항소장을 제출해 2심대기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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