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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신SW대상]이스트소프트 `시큐어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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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사용자 PC의 문서 저장을 막고 모든 자료를 중앙 파일서버에서 통합 관리해 내부 자료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시큐어디스크`를 출품했다.시큐어디스크는 사용자 PC의 하드디스크와 USB, CD 등 각종 로컬 저장매체에 자료 저장을 강제로 금지시킨다. 내부자 실수나 고의로 인한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보안 기능을 갖췄다. 이외에도 메일이나 메신저 등 온라인 매체에도 자료 첨부와 프린트, 화면 캡처, 복사·붙여넣기 차단 등 세부적인 보안정책 설정이 가능하다.

시큐어디스크의 매체 제어기술은 업무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중앙 파일서버로 통합 저장시켜 자연스럽게 문서를 중앙에서 통제하는 환경으로 만들어준다. 담당자가 변경되거나 퇴사하더라도 자료를 잃어버릴 위험이 사라지고 부서와 프로젝트별 공용 디스크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문서관리가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 윈도탐색기 기반 사용자 환경(UI)을 제공해 기존과 동일한 업무 환경을 유지한다. 보안 환경 구축에 따른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여타 보안 솔루션과 비교하더라도 속도나 성능 저하가 없고 초기 시스템 투자 비용도 부담이 적다. 관제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사용 중 장애가 발생하면 긴급 조치가 가능하며 전담 엔지니어로 정기 점검과 예방 점검도 제공하고 있다.

시큐어디스크는 실시간 색인정보 추출기능이 있는 파일 업로드 방식과 이를 이용한 웹 스토리지 시스템, 웹 스토리지 분산 파일관리 시스템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주요특징]

▶OS:윈도XP, 윈도7

▶내부자료 유출 원천차단 및 문서중앙화 환경 구축

▶문의:(02)3470-2980

[김장중 대표 인터뷰]

“많은 기업이 기밀 영업자료, 중요 도면과 같은 업무 노하우 등 지식재산과 내부 자료 유출로 경쟁력에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시장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문서중앙화 환경 구축으로 내부자료 유출방지가 가능한 시큐어디스크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시큐어디스크를 도입한 기업들은 기존에도 다양한 방식의 보안 솔루션이 있지만 원본 파일이 사용자 PC에 남아 있기 때문에 보안상 한계가 있고, 협업이나 추가 작업에 따른 불편을 겪어왔다”며 “시큐어디스크는 기존 솔루션의 단점을 보완해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업무 노하우 등의 지식 자산은 안전하게 지키고, 업무 효율까지 충족시켜 준다는 점에서 특히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더 많은 기업에 시큐어디스크를 선보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도 탄탄하다. 이스트소프트는 여타 솔루션, 하드웨어(HW)업체와 함께 캠페인, 세미나, 전시회 등 지속적인 협력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제품 인지도 확보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파일 검색과 버전 관리 등 콘텐츠 관리에 중점을 둔 기능을 추가 개발해 확장판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기업 내부 보안으로 고민하는 기업에 솔루션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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