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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전현무·한혜진, 뜨거웠던 1년→결별→‘나 혼자 산다’ 휴식→복귀할까 [MK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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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결혼설, 결별설에 휩싸이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던 모델 한혜진, 방송인 전현무가 1년 만에 결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통해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무지개 회원들끼리 친목을 맺는 도중, 두 사람의 ‘썸’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현무와 한혜진은 2017년 연말 ‘MBC 연예대상’에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18년 2월 두 사람의 데이트가 포착됐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매일경제

전현무 한혜진 결별 사진=옥영화 기자





이후 ‘나 혼자 산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나 혼자 산다’를 지지해주는 팬들이 많은 만큼,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한 관심은 연일 뜨거웠다.

그래서인지, 두 사람은 결혼설과 결별설에 휩싸였다. 지라시까지 돌았다.

하지만 결국 한혜진과 전현무는 결별했다. 6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최근 전현무와 한혜진이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혜진의 소속사 역시 입장을 밝혔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3월 8일 금요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모델, 방송인 한혜진으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나 혼자 산다’ 관계자 또한 입장을 빠르게 발표했다. 관계자는 MK스포츠에 “전현무, 한혜진 회원이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두 사람의 요청으로 인해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하며 두 사람의 빈자리는 후임 없이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한혜진과 전현무가 다시 웃는 모습으로 ‘나 혼자 산다’에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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