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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왕이 된남자' 권해효, 여진구 손에 죽음 맞았다 "용서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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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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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왕이 된 남자' 권해효가 비참한 죽음을 맞았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마지막회에서는 신치수(권해효 분)가 대비(장영남)로부터 하선을 척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날 신치수는 수하들을 데리고 궁궐로 향했다. 하지만 궁궐은 텅 비어 있는 상황. 손쉽게 궁궐에 잠입한 신치수는 하선을 쫓다 어느 곳으로 들어갔고, 그 순간 문이 닫히자 당혹스러워했다.

문이 닫힌 사이, 바깥에 있던 군사들을 제압한 장무관은 반란군들을 붙잡은 후 신치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하선은 "내 너를 죽여 사리사욕으로 밀서를 빼돌려 변방을 혼란케 하고, 도성을 혼란에 빠트린 죄를 묻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치수는 "나를 살려준다면 대비의 목을 가져오겠다. 전하. 대비의 목뿐만 아니라 반란에 가담한 자들의 목을 모조리 가져오겠다. 그러니 소신의 죄를 용서해달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하선은 신치수의 배에 칼을 꽃은 후 "용서는 없다. 학산을 죽인 죗값은 오직 죽음뿐이다"라고 그를 처단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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