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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막영애17' 이승준, 정보석 멱살 잡았다…이영애 앞날에 험난길 예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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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이승준이 정보석의 멱살을 잡았다.

22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7’에는 허니 육아를 두고 대립하는 이영애(김현숙)와 이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저귀 사건으로 정보석과 사이가 틀어진 이영애는 온갖 고초를 이겨내며 업무에 매진했다. 정보석은 최대 할인 상품 기저귀를 전면에 배치핞 이영애의 시안을 보고 "당장 수정하라"라고 화를 냈다.

또한 정보석은 이영애에 "수건 답례품 5000장을 내일까지 찍어와라"라며 퇴근 시간에 무리한 지시를 내리기도. 이영애는 꿋꿋하게 자신의 일을 해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 가운데 이승준은 열심히 허니를 돌봤다. 이승준은 샤워 도중 우는 허니가 울자 나체로 나와 "허니야 울지마"라고 달랬다. 이때 들어온 연제형은 이승준을 보고 놀라며 "처음 뵙겠다. 이 작가님 밑에서 일하는 연제형이다"하고는 이규한의 방으로 재빨리 들어갔다.

이영애는 정보석에게 시달리며 계속해서 열심히 일을 했다. 점심에 술 한 잔 걸치고 나온 이영애는 허니가 피똥을 쌌다는 이승준의 전화를 받고 달려갔다.

이영애는 이승준에게 "병원에서 뭐라고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준은 해맑게 웃으며 "우리 허니가 피똥 싼 게 아니라 내가 코피난 거였다. 나 여기까지 허니 걱정에 바보같이 똥기저귀 들고 달려왔다"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눈물을 흘렸고 이승준이 "왜 우냐"라고 묻자 "미안해서 그런다. 이렇게 코피가 날 정도로 힘들었는데 나는 오는 내내 사장님이 허니 잘못봐서 피똥 싼 줄 알고 화만 냈다. 내가 일하려고 욕심 부려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준은 "그게 왜 영애씨 욕심이냐. 울지마라"라고 말하며 다독였다.

낮술을 먹었던 이영애는 속이 안 좋아져 급하게 뛰어가다 정보석과 부딪혔다. 정보석은 이영애에게 화를 냈고, 정보석의 낙원사의 새 사장인 걸 몰랐던 이승준은 정보석의 멱살을 잡고 "왜 그러시냐"라며 따졌다. 이영애는 어쩔 줄 몰라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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