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궁금한 이야기Y’ 노지훈, 의심스러운 엄마의 죽음 “가슴부터 복부까지 멍 자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궁금한 이야기Y’ 엄마의 죽음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궁금한 이야기Y’ 노지훈 씨가 엄마의 죽음에 대해 의심했다.

2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노지훈 씨가 어머니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

이날 노지훈 씨는 “무슨 말부터 물어봐야 할지 그 앞에 마주보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 용인 앞교회에 도착. 얼마 전까지 그의 엄마가 여기에 계셨다는 것.

노지훈 씨는 “여기서 일주일동안 생활하셨던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때 노지훈 씨의 작은 아버지가 등장, 그를 밖으로 불러냈다. 그리고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노지훈 씨는 “어머님이 조울증, 우울증이 있었다. 작은 아버지가 다시는 교회 기도원에서 안수기도를 받으면 어떻겠냐며 데리고 갔다. 9월25일 용인 내려가신 날 그리고 딱 일주일 되는날 10월1일 연락이 왔다. 응급실인데 엄마가 위독하다고 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또 그의 어머니 시신은 가슴부터 복부까지 멍 자국이 육안으로 보일 수 있는 상태였지만 부검 결과 사인은 폭행이 아닌 급성심장사 추정. 온 몸에 생긴 몸자국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였다.

이에 노지훈 씨는 “가족들이 볼 때는 심정지로 돌아가실 분은 아니다. 약을 복용할 만큼 육체적인 문제는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