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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방구석1열' 김상진 감독 "코미디 영화 만들 때 중요한 것, 수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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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JTBC 방구석1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주유소 습격사건' 김상진 감독이 코미디 영화 연출 노하우를 털어놨다.

22일 저녁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은 한국 코미디 영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김상진 감독과 배우 강성진이 함께했다.

김상진 감독은 "제 영화를 보며 관객들이 깔깔 웃으면 쾌감이 느껴진다. 한번 코미디를 맛보니까 그만둘 수가 없다"라고 코미디 영화를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김상진 감독은 코미디 영화를 찍는 비법에 대해 "사람들을 많이 본다. 행동하는 방식 등을 본다. 신문기사도 많이 본다. 노골적으로 웃기려고 하면 굉장히 힘들다. 힘 빼고 툭 던지면 그게 웃긴 경우가 많다. 코미디 영화를 만들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수위 조절이다. 노골적으로 내려가면 답이 없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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