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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복면가왕' 데니안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목소리"..복면 가수에 마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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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오는 일요일(2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아이돌 특집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가왕으로 탄생한 ‘클림트’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주 미공개로 남아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던 복면 가수 두 팀의 듀엣곡 대결 무대가 화제다. 두 팀 모두 달달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남녀 혼성 무대를 선보인 것.

이중 한 팀이 다가오는 봄처럼 설레는 남녀의 마음을 담아 판정단들에게 “예쁨을 노랫말로 잘 표현했다”, “가사 전달력이 뛰어났다”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유영석은 “노래가 가지고 있는 설렘과 떨림을 잘 표현했다.”, “마음을 담아서 노래하는 게 느껴졌다”라며 극찬했다. 실제 사랑하는 연인을 방불케 한 두 사람의 조화는 어느 정도였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다른 남녀 혼성 듀엣 무대 역시 매력 넘치는 목소리와 달달한 화음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데니 안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목소리다”, “같은 남자조차 반하게 만드는 목소리다”라며 남성 복면 가수를 향한 열렬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과연 두 혼성 듀엣 무대 중 판정단의 환호를 더 많이 받은 쪽은 어느 팀이었을지 그리고 과연 이들 중 상대를 꺾은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오직 목소리로 추위를 날리고 다가오는 봄의 따뜻함과 설렘을 표현하는 복면 가수들의 환상적인 무대는 일요일(24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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