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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포인트1분]백아영母, 사위 오정태 요리에 감동의 눈물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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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백아영의 어머니가 사위의 요리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기획 허진호|CP 정성후)에서는 스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정태는 "당뇨에 좋은 표고버섯이에요"라며 장모를 챙겼고, 장모는 "당이 그냥 팍팍 떨어지게 생겼다"라면서 흐뭇해 했다. 장모는 "너무 맛있어 달지도 않고 정말 맛있어요. 잘 먹을게. 아영이 언니도 싱가포르에 살아서 그렇게 신경쓰지 못하는데 우리 막내 사위가 당뇨에 좋다고 이렇게 음식을 해줘서 너무 감동이네"라며 눈물을 흘렸다.

백아영은 "엄마 왜그래 왜 울어"라며 마음을 썼고, 백아영의 어머니는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감동 받아서"라며 눈가를 훔쳤다. 오정태는 "내가 얼마나 안 해줬으면 울어버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모두가 훈훈한 이때 오정태의 어머니는 내심 섭섭한 듯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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