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새 소속사 찾은 오달수…“본격 활동 재개는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배우 오달수.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투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오달수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현재 오달수는 소속사가 없는 상태로, 최근 미팅을 가졌다"며 "미개봉 작품 및 정리해야 할 일과 관련해 업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소속사 이적이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거나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며 활동 재개 가능성에는 말을 아꼈다.

오달수는 지난해 2월 미투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오달수는 자신에게 불거진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이후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와 영화에서 하차했다.

당시 그가 출연한 세 편의 영화인 '이웃사촌'(이환경 감독)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김지훈 감독) '컨트롤'(한장혁 감독)은 개봉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