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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신혼생활 자랑 클라라, 남편은 MIT 출신 사무엘황…“진정한 리치&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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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배우 클라라(34·이성민)의 남편이 사업가 겸 투자가 사무엘 황 씨로 밝혀졌다.

20일 클라라 측 관계자는 “클라라 남편은 사무엘 황이 맞다”며 이날 한 연예매체의 보도를 확인했다.

클라라 남편이 사무엘 황이라고 보도한 디스패치에 따르면 그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으로 현재 한국에서 스타트업 지원 회사인 ‘위워크 랩스’ 한국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1월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클라라의 남편은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클라라는 결혼 당시 복수의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워낙 믿음직스럽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참 좋은 사람이다. 힘든 연예계 활동에서 많은 것을 의지할 수 있는 사람” 등이라며 남편을 칭찬했다.

또 클라라는 결혼 후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야경뷰와 실내 정원 등 신혼집을 공개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만끽 중임을 자랑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사무엘 황 씨는 클라라와 결혼 전 신혼집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매입한 것으로, 매매가는 81억 2000만 원에 76평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의 남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서로가 부럽다”,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일만 남았구만!”, “진정한 영 앤 리치에 엘리트…클라라까지…부럽다”, “엘리트에 성공한 사업가네. 대단하다”, “똑똑하고 건실한 사업가와 결혼한 거 축하드립니다”, “클라라가 반할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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