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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몬스타엑스 원호 "피지컬 숨기고 싶지 않아, 가슴 더 깊게 파겠다" [인터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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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몬스타엑스 원호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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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노출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1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스타힐빌딩에서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더 세컨드 앨범 : 테이크.2 '위 아 히어'(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 발매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원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표기된 칼로리 그대로 찌는 스타일이다. 맛있으면 안 찐다고 하는데 맛있는 거 먹으면 그 맛대로 찌더라. 이번에는 정말로 맛없는 거 먹으려고 노력했고, 살을 많이 빼서 그나마 슬림한 모습으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굉장히 기분 좋았던 게 한 직원 분께서 사진 찍힌 거 보고 '원호 얼굴에서 광대 아래에 그늘진 거 처음 봤다'고 하시더라. 날렵한 모습으로 춤추는 모습 기대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몬스타엑스는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과감한 가슴 노출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질문에 원호는 "아이돌에게는 다 중요하지만 멋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비주얼, 의상의 화려함, 다 멋이라고 생각하는데 장점을 최대한 숨기지 않고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디가 드러나는 옷도 피지컬을 숨기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그렇게 되는 것 같다. 더 신박하고 멋있고 섹시한 옷을 생각하는 중이다. 조금 더 화려하고 멋있는 의상, 가슴이 더 깊게 파인 의상을 입겠다"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 유 데어?(ARE YOU THERE?)'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다. 상실과 방황 사이에서 희망을 찾는다는 주제를 관통하며 '너와 나, 우리이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노래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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