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친절한 프리뷰] '썰전' 이철희 의원 "김진태·김순례 후보 망언 마케팅, 추동될 가능성 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썰전'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썰전'에서 5·18 공청회 개최 및 발언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청회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발언이 쏟아져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한국당은 폄훼 발언을 한 3명의 의원을 당 윤리위에 회부해 이종명 의원을 제명 조치하고, 김진태 김순례 의원에 대해 징계를 유예하기로 했다.

MC 김구라는 “(이 사안이) 한국당 전당대회에 미칠 영향은 없나요?”라고 두 패널에게 질문 했다.

그러자 박형준 교수는 “자유한국당의 당원 구조가 태극기 부대하고 정서를 같이 하는 당원들이 많다“ 라며 ”이런 치우침 현상이 당 대표 선거에 반영 되면, 김진태 의원이 생각보다 많은 표를 얻을 수 있는 개연성도 있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이철희 의원은 “그렇죠. 당선은 안 되도 (당원들이) 김진태 살리기 차원에서라도 표를 많이 줄 수 있고, 그 상징이 아마 김순례 의원이 최고위원이 되느냐 안 되느냐 일 수 있다“라며 ”김진태, 김순례 두 후보가 일종의 망언 마케팅을 계속 하고 있는데, 그러면 추동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