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라건아 빠진 현대모비스 클라크 활약 DB전 승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울산 현대모비스 클라크. 2019.02.13.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라건아의 대표팀 차출에도 아이라 클라크의 활약에 힘입어 원주 DB를 꺾었다.

현대모비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DB와의 홈경기에서 99-82(21-13 24-35 30-14 24-20)으로 완승을 거뒀다. 라건아 공백을 메운 백전노장 클라크는 22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역대 36번째 정규리그 5000점도 달성했다. 섀넌 쇼터도 28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이대성은 3점슛 3개 포함 23점을, 함지훈은 13점 4어시스트를 더했다. 양동근은 28분 23초를 뛰며 이대성과 함께 DB 허웅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DB는 마커스 포스터(18점)의 복귀에도 대어를 낚는데 실패했다. 리온 윌리엄스는 22점 10리바운드, 허웅은 12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윤호영도 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주춤했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