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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태사비애, '신과의 약속' 마지막 OST 16일 공개…애절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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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프로젝트 여성그룹 태사비애가 MBC 토요드라마 ‘신과의 약속’ 마지막 OST 가창에 나섰다.

태사비애는 ‘신과의 약속’ OST 가창자로 발탁돼 오는 16일 정오 음원을 공개한다.

드라마 제목과 동명의 엔딩곡인 ‘신과의 약속’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이 신이 허락한 시간이라면 그 시간 만큼은 사랑만 하기를 염원하는 내용을 담은 노랫말이 이색적이다. 가사와 스트링 사운드, 태사비애 멤버 태리의 애절한 감성이 담긴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

작사가 김유정과 손이삭이 작업에 참여한 이 곡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신과의 약속’의 감동 스토리와 맥락이 닿아있다.

OST 제작사 측은 “드라마 ‘신과의 약속’의 감동 라인을 이끈 OST의 열 번째 가창자로 발탁된 태사비애가 애절함이 느껴지는 음악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과의 약속’은 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지난 9일 16.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오는 16일 48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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