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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장암 NO"...'불타는 청춘' 김도균, 조직검사 결과에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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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도균은 대장암이 아니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는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건강검진 결과,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김도균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김도균을 김광규가 옆에서 챙겼고, 병원에 도착했다. 담당의는 "배에 불편하시거나 그런 거 전혀 없으시고요?"라고 물었고, 김도균은 "자기 전이나 피곤할 때 여기 약간 느낌이 있는 정도? 그런데 변에서 피 같은 건 안 나왔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담당의는 "제거는 잘 되신 상태시고요. 제거 하기 전에 사진으로 봤을 때 많이 위험한 상태로 보였거든요. 모양도 불규칙하고 대장암으로 진행이 됐을 수도 있을만한 혹이었습니다. 제거해서 조직 검사를 했는데요. 보니까 다행히 대장암은 아닌 걸로"라고 검사 결과를 밝혔고, 김도균과 김광규는 기쁜 마음에 서로를 끌어 안았다.

하지만 "대장암의 전단계인 선종으로 나왔거든요. 선종 중에서도 위험도가 큰 선종이거든요. 몇 달만 늦게 검사하셨어도 대장암까지 진행됐을만한 아주 고 위험도의 선종이었어요. 앞으로 관리를 굉장히 잘 하셔야 해요"라는 충고를 듣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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