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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수미, '황후의 품격'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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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S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언니는 살아있다' 속 사군자가 '황후의 품격'에 깜짝 등장한다.

SBS TV 수목극 '황후의 품격' 측은 오는 13일 방송에 배우 김수미가 특별 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수미는 '황후의 품격'을 쓴 김순옥 작가의 전작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사군자 역을 맡은 인연으로 이번 작품에도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김수미는 태후 강씨(신은경 분)가 그동안 감춘 비밀의 섬 청금도와 관련이 있는 인물 사군자로 등장해 카리스마를 발휘할 예정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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