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미우새' 홍선영, 홍진영이 차린 다이어트 생일상에 '불만 폭주'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을 위해 생일상을 차렸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이 홍선영을 위해 생일상을 차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영은 홍선영의 생일을 맞아 밥상을 차리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홍진영은 "소고기 미역국이 제일 맛있긴 하다. 그래도 언니가 다이어트를 하니까 닭가슴살 미역국이다. 저염식으로 하겠다"라며 살뜰히 챙겼다. 홍진영은 닭가슴살 미역국에 이어 두 번째 메뉴인 오삼불고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이후 홍선영은 집에 오자마자 음식을 확인했고, "우리 강아지 손도 커가지고 많이도 했다"라며 기뻐했다. 홍선영은 이내 "집에 누구 오냐. 유노윤호, 손호준 그런 애들 오는 거 아니냐. 설마 불렀냐"라며 기대했다.

홍진영은 닭가슴살 미역국과 오삼불고기, 건강식 잡채를 준비했고, 홍선영은 "다른 거 더 없냐. 한 가지로 밥 먹냐. 잡채는 고기도 들어가야 한다. 이건 잡채라고 하지 마라. 예의가 아니다"라며 트집을 잡았고, 홍진영은 "저리 가라"라며 발끈했다.

또 김신영, 신지, 이두희가 방문해 홍선영의 생일을 축하했다. 손님들은 음식을 맛본 후 맛있다고 칭찬했고, 김신영은 "그래도 동생밖에 없다"라며 칭찬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홍선영은 회를 한 점 먹었고, "오늘은 회를 좋아한다. 밥도 안 먹고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홍선영은 "생일상은 안 건강해도 될 것 같다. 다음부터 외식하자"라며 제안했고, 홍진영은 "찡얼찡얼댄다. 밥맛 떨어지게"라며 쏘아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홍선영은 밥에 회를 얹어 회덮밥을 만들었다. 김신영은 "이렇게라도 먹는 게 낫다"라며 공감했고, 홍선영은 그제야 밥을 맛있게 먹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김신영이 홍선영에게 다이어트에 대해 조언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