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지동원이 2경기 연속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베저 슈타디온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2018-19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 마인츠와의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던 아우크스는 주중 홀슈타인 킬과의 DFB 포칼 16강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동원이 브레멘을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지동원은 마인츠전에서 선발출전했고, 킬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 돼 30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코벨이 아우크스의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슈미트, 옥스퍼드, 케디라, 스타일리디스, 모라벡, 바이어, 막스, 그레고리치, 지동원, 핀보가손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핀보가손이 원톱에 서고, 지동원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하는 형태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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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우크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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