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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X이나영X위하준X정유진, 사각관계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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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본격 사각관계가 시작됐다.

10일 방송된 tvN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극본 정현정)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서준(위하준 분)이 차은호에게 강병준 작가를 출판사 겨루에서 감금해 판권을 모두 갖은 것 아니냐고 추궁한바 있었지만 강병준 작가는 차은호의 아버지였다. 송해린(정유진 분)이 편집하고 강단이가 마케팅한 박작가 책 샘플이 나왔고, 고유선(김유미 분)은 "차편집장하고 송대리 인쇄들어가기 전에 내 방에서 이야기 좀 할까요"라며 두 사람을 따로 불렀다.

고이사는 "이게 맞아? 판권면말이야. 강단이씨 이름을 넣는게 맞냐고요. 강단이 이름 빼. 강단이는 업무지원 팀이야. 말 그대로 업무를 지원한 것 뿐이라고"라고 차갑게 말했다. 송대리는 무슨 말인지 알겠다며 먼저 자리를 벗어났고, 차은호는 "강단이씨가 진행했습니다"라며 마케팅 업무 뿐만 아니라 박작가를 설득하는 몫까지 해냈다고 말했다.

이에 고이사는 "회사는 조직이잖아. 전부 하고 싶은 일만 기웃거린다면 어떻게 될까 회사가"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차은호는 "알겠습니다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이사님 말이 다 맞습니다. 그런데요 조직을 만드는 건 사람입니다. 자기 일을 잘 해내는 것도 중요한데 조직이 자기 일만 맡겨 놓은 다면 누구도 그 이상을 하지 않을 겁니다"라며 뼈 있는 말을 남겼다.

송대리는 "강단이씨 잠깐만 업무 착오가 있었어요. 판권면 마케팅 담당자 이름은 서영아 팀장으로 올라갈 거예요"라며 자신이 잘못한 것이라 말했다. 방송말미 지서준이 강단이에 데이트 신청을 했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만들었는데, 로맨스가 따라왔다?'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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