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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황후의 품격' 장나라, 오승윤 피습 목격...최고 시청률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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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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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41~42회/사진제공=SBS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가 오승윤의 피습장면을 목격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드라마 ‘황후의 품격’ 41회와 4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하동일)으로 전회보다 상승한 각각 15.5%(전국 14.9%)와 17.1%(전국 16.7%)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18.2%까지 치솟으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봄이 오나 봄’은 각각 1.9%(전국 1.7%)와 2.9%(전국 2.4%)를 기록했고, KBS2 ‘왜 그래 풍상씨’는 각각 8.4%(전국 8.4%)와 8.9%(전국 9.5%)를 나타냈다.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전회보다 상승해 각각 5.9%와 6.7%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1.3%와 1.8%인 ‘봄이 오나 봄’, 1.3%와 1.4%인 ‘왜 그래 풍상씨’, 0.6%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를 제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우빈(최진혁 분)은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유라(이엘리야 분)를 매섭게 몰았다. 우빈은 유라의 머리를 돌로 찍어내리려 했지만 어머니 도희(황영희 분)를 떠올리며 자신의 행동을 멈웠다.

황제 권한이 중지된 이혁(신성록 분)은 써니(장나라 분)를 찾아갔다. 이혁은 써니에게 부탁해 캠핑 분위기를 냈다. 텐트를 치고 밥도 먹었다. 이혁은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 했지만 써니의 마음은 냉랭했다.

써니는 태후(신은경 분)와 동행해 화장실과 엘리베이터에서 일부러 새치기다. 10년전 어머니가 받아야했던 수혈을 태후가 가로채 이혁에게 수혈했던 일 때문이었다. 써니는 주승(유건 분)의 존재를 알게된 유라를 향해 태후에게 복수하기 위해 같이 손잡을 것도 제안했다.

소현황후의 의문사를 찾아내기 위해 황실기록실에 들어갔던 이윤(오승윤 분)은 피습을 당해 쓰러졌다. 장나라는 이를 목격했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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