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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효리야, 널 1g도 잃고싶지 않아"…이상순, ♥이효리 녹이는 달콤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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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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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결혼 6년 차 부부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여전히 달콤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최근 아티스트 홍현정 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변치 않는 부부애를 보여줘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홍현정 씨가 최근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 한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가수 아이유의 제주도 콘서트 게스트 참여를 앞두고 이효리가 직접 이상순의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메이크업을 해주면서 "예전에 '분 바른 남자랑 결혼하면 안된다'고들 했는데 내가 지금 남편 분을 발라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도 이효리는 "이상순의 하관 덕에 말년이 좋을 것이고, 나는 이마가 넓어서 초년복이 있다."면서 "우리는 잘 만났다."고 애정을 듬뿍 담은 말을 했다.

이상순의 메이크업을 하는 중간에 이효리는 특유의 애교로 이상순을 웃게 했다.

특히 이효리는 이상순의 입술에 립밤을 발라주면서 "오빠, 심장이 안 좋은가 봐. 자꾸 입술이 검어진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매일 널 보니까 심장이 약해진다."고 받아치더니, "너 요즘 피곤하지? 하루 종일 내 머릿속을 돌아다니니까 피곤하지."라고 말해 이효리를 웃게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상순은 "효리야, 다이어트 하지마. 네가 1g도 없어지는 게 싫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효리는 "오빠. 나 57kg이 됐다. 체급이 많이 늘었다."고 응수해 웃음을 줬다.

가수 이효리와 기타리스트 이상순은 2년 열애 끝에 2013년 결혼, 제주도에 신혼집을 차리고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홍현정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튜브 영상 캡처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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