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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조보아 위로 "네 꿈 내가 다시 찾아줄게"…채용비리 밝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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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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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유승호가 조보아를 위로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박선호) 25-26회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가 손수정(조보아 분)의 채용비리 증인을 만류했다.

앞서 손수정(조보아 분)은 “나 채용비리 당사자야”라며 채용비리의 증언을 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강복수는 “넌 이 일에서 빠져라”고 만류했다.

하지만 손수정은 “내내 마음에 빚이 있었어. 아이들을 볼 때마다 떳떳하지 못했어”라며 “나 선생 자격 없다”고 말했다.

강복수는 울먹이며 "네 꿈이었잖아"라고 전하자 손수정은 "어차피 그 꿈 네가 찾아준 거였잖아. 이제 또 다른 꿈 네가 찾아줘"라고 부탁했다.

이후 강복수는 "100세시대라는 말 알지? 요즘 평생 직장이라는 거 없다"며 "네 꿈 내가 다시 찾아줄게.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손수정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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